"산다라박 마약 덮으려 날 이용"…박봄, 2NE1 충격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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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희 기자
| schedule 입력:

자필 편지로 YG·멤버 실명 거론하며 억울함 호소…산다라박 SNS 해명 요구 빗발

2NE1 박봄 산다라박 관련 이미지

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이 동료 멤버 산다라박을 향해 마약 의혹을 제기하는 초유의 폭로전을 시작해 연예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현재 산다라박의 개인 SNS에는 진상을 요구하는 팬들의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박봄은 3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장문의 자필 편지를 통해 과거 논란이 되었던 약물 반입 사건을 정면으로 언급했다. 그는 자신이 반입했던 애더럴은 ADD(주의력결핍장애) 치료 목적이었음을 재차 강조하며,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적발되자 이를 덮기 위해 나를 마약 사범으로 만들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펼쳤다.

폭로의 대상은 멤버에 그치지 않았다. 박봄은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테디, 그리고 리더 CL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거의 30년 동안 쓰지 않은 마약을 내가 정량보다 많이 썼다고 보고하지 말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박봄은 지난해에도 정산 관련 의혹을 제기했으나, 당시 소속사 측은 정산 완료 및 건강 회복을 위한 휴식기라고 일축한 바 있다.

이번 파문과 관련해 산다라박의 전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측은 "현재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라 구체적인 사실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공식적인 해명이 늦어지자 팬들의 이목은 산다라박의 개인 채널로 집중되고 있다.

현재 산다라박의 SNS에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달라", "믿을 수 없다"는 팬들의 당혹 섞인 반응과 "무분별한 비방은 자제해야 한다"는 신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데뷔 이래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던 2NE1이 이번 '마약 진실 공방'을 통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될지, 혹은 오해를 풀고 봉합될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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