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남창희가 '한강 아이유'로 알려진 배우 출신 윤영경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두 사람은 1년 7개월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23일 연예계에 따르면,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남창희의 9세 연하 신부는 배우 출신 윤영경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가족과 동료들의 축복 속에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예식은 연예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하객 라인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창희의 절친인 조세호와 윤정수가 사회를 맡아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으며, 가수 이적이 감미로운 축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축사는 양세형과 유병재가 맡아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신부 윤영경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2013년 '미스 춘향 선'에 선발될 만큼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다. 2014년 영화 '국제시장'으로 데뷔해 드라마 '화정', '욱씨남정기', 영화 '뜨거운 피'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의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에 출연해 '한강 아이유'라는 별칭을 얻으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현재 윤영경은 연예계를 떠나 동대문구청 홍보과 주무관으로 재직 중이다.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동대문구청 The original' 등에서 활약하며 공직자로서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배우에서 공무원으로 변신한 그의 독특한 이력은 결혼 소식과 함께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00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로 데뷔한 남창희는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방송과 공직이라는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히 걸어온 두 사람이 부부로서 내딛는 새로운 발걸음에 팬들의 따뜻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