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1세대 펑크록의 자존심,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한경록이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전격 출연한다.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베일에 싸여있던 사적인 공간과 일상을 공개한다는 소식에 방송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한경록은 최근 녹화를 마쳤다. 1977년생으로 올해 49세인 한경록은 크라잉넛 멤버 중 유일한 미혼이자 싱글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그동안 무대 위에서 보여준 강렬한 에너지와는 대비되는, 그만의 독특하고 자유로운 독신 생활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최근 고정 멤버였던 박나래와 키의 하차 이후 분위기 쇄신을 꾀하고 있다. 프로그램 측이 배우 배나라 등 새로운 인물을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하는 가운데, '캡틴 락' 한경록의 합류가 예능적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로커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솔직 담백한 입담을 가진 한경록이 과연 어떤 주거 환경과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경록의 출연분은 조만간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