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지현, 홍어 해체 쇼부터 이단 줄넘기까지… "목포 최고 스타는 나"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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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가수 박지현이 유쾌한 솔직함과 독보적인 개인기를 앞세워 예능인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홍어 6만 마리 손질 이력… 안대 쓰고 완벽 퍼포먼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지현은 다채로운 매력과 예능감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데뷔 전 6년간 약 6만 마리의 홍어를 손질했던 이색 경력을 밝힌 박지현은 현장에서 안대를 착용한 채 홍어 해체 시연에 나섰다. 오직 손끝 감각만으로 내장과 몸통을 깔끔하게 분리해 내 MC와 게스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고향 목포에서의 인기를 묻는 질문에는 경연 당시 길거리마다 현수막이 도배되어 있었다며 현재 목포의 1등 스타는 자신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돌발 상황도 넘긴 무대 매너… 오는 8월 서울 앵콜 콘서트

이날 박지현은 무대 도중 마이크가 빠지는 돌발 상황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나이트클럽 메들리'를 완벽히 소화했다. 방송 말미에는 10년 복싱 경험을 살려 엔딩 멘트가 끝날 때까지 쉬지 않고 이단 줄넘기를 해내는 남다른 집념을 선보이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입담과 무대 매력을 입증한 박지현은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2026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 시즌2 - 서울 앵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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