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상욱이 드라마 촬영 현장의 유쾌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철저한 자기관리로 완성된 완벽한 피지컬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는 냉탕이었다"… 화제의 사우나 신 속 숨겨진 반전
주상욱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특수분장 팀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사우나 신이 실제로는 뜨거운 온탕이 아닌 차가운 냉탕이었다는 건 비밀로 하겠다"는 재치 있는 멘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상욱은 극 중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장면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차가운 눈빛을 발산하며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데 이어, 상의를 탈의한 사우나 촬영 현장에서는 군살 없는 식스팩 복근을 과시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컴퓨터 그래픽(CG)이 아니냐'는 찬사가 나올 정도로 완벽한 피지컬이다.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연출과 달리 실제로는 얼음장 같은 냉탕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남다른 프로 의식이 재조명받고 있다.
데뷔 이래 첫 본격 악역 도전… 용역 깡패 출신 회장으로 완벽 변신
주상욱은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을 통해 연기 인생 최초로 본격적인 악역에 도전했다. 그가 맡은 주강찬 역은 거친 용역 깡패 출신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기업 건설사 회장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기존의 부드러운 '실장님' 이미지를 벗어던진 그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주도하고 있다. 매 장면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카리스마는 명품 배우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드라마 '김부장'은 평범한 직장인이 거대 권력의 비리에 맞서 싸우는 통쾌한 오피스 활극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대리만족을 선사 중이다.
끊임없는 연기 변신… 가족의 든든한 지원 속 빛나는 열정
1997년 데뷔해 올해로 29년 차를 맞은 주상욱은 '자이언트', '굿 닥터'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왔다. 안정적인 연기력에 안주하지 않고 첫 악역이라는 과감한 도전을 감행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 2017년 동료 배우 차예련과 결혼해 화목한 가정을 꾸린 그는 가족의 든든한 응원 속에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