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신기루가 비행기에서 불거진 뜻밖의 목격담에 유쾌한 사과문을 게재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기루는 최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을 통해 "실망시켜서 죄송합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비행기 탑승객들의 생생한 후기, "화면보다 나약한 헛뚱뚱이"
해당 사진에는 신기루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한 누리꾼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누리꾼은 비행기 내에서 벌어진 흥미로운 일화를 신기루에게 직접 제보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뒷자리에 앉은 승객들이 비행 내내 신기루에 관한 대화를 나눴으며 "실물로 보니 화면보다 생각보다 나약해 보인다", "강한 척하는 헛뚱뚱이인 것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는 것이다. 평소 남다른 체격과 대식가 이미지로 사랑받아 온 신기루에게는 다소 억울할 수 있는 유쾌한 굴욕담이다.
신기루의 재치 있는 대응, "박차를 가해 더 먹겠다"
이러한 팬의 제보에 신기루는 특유의 입담으로 맞받아쳤다. 그는 화면보다 왜소해 보인다는 목격담에 대해 진지한 태도로 사과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박차를 가해 많이 먹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과 동료 연예인들은 "실물 후기가 너무 충격적이다", "나약한 뚱뚱이라는 표현이 신선하다", "오히려 살을 찌우라고 응원하게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며 그의 남다른 예능감을 칭찬했다.
한편, 2005년 데뷔 후 긴 무명 생활을 극복하고 대세로 자리매김한 신기루는 최근 에스엠씨엔씨(SM C&C)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현재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