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은, 아시아나 유니폼 완벽 소화…학원 없이 대한항공 합격한 비결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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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성해은이 아시아나 유니폼을 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돈이 없어 승무원 학원을 포기하고도 대한항공에 합격한 숨은 비화를 공개한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전직 대한항공 승무원 성해은이 다시 한번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대중 앞에 섰다. 성해은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승무원 지망생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면접 합격 비결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해은은 과거 대한항공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기와 재회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해은은 "준비생 시절 승무원 학원에 등록하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독학으로 준비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국내 최고 항공사에 합격하기까지 그녀가 쏟은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짐작게 하는 대목이다.

아시아나상 수식어 입증, 늘 입어보고 싶었던 유니폼

평소 팬들 사이에서 아시아나 항공에 어울리는 이미지로 불리던 성해은은 이날 영상에서 남다른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녀는 "승무원 준비 시절부터 아시아나항공 스타일이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단아한 쪽머리와 화사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아시아나항공 유니폼을 완벽하게 소화한 성해은은 "대한항공으로 출근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아시아나 유니폼이 예뻐 보여 꼭 한 번 입어보고 싶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차분한 색감의 유니폼은 성해은의 단아한 이미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대한항공 유니폼이 소환한 신입 시절의 애환과 직업병

이어 성해은은 과거 실제 착용했던 대한항공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익숙한 하늘색 재킷을 걸친 그녀는 "이 옷을 다시 입으니 긴장했던 신입 시절의 내 모습이 떠오른다"고 회상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성해은의 몸은 승무원 시절의 습관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었다. 유니폼을 입자마자 반듯한 자세와 공손한 손동작을 취한 그녀는 "몸이 당시의 고된 기억을 잊지 못한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이는 그녀가 연예계 활동 중에도 보여준 성실하고 예의 바른 태도의 근간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승무원 지망생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과 향후 행보

성해은은 단순한 유니폼 체험을 넘어 승무원을 꿈꾸는 지망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정형화된 이미지보다는 자신만의 진정성과 밝은 에너지를 어필하는 것이 면접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취업 준비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승무원이라는 화려한 과거를 넘어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성해은의 긍정적인 마인드에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나 유니폼을 입고 환하게 웃던 그녀의 모습처럼, 앞으로 이어질 성해은의 새로운 도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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