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멤버 전원 20대 진입을 알리며 성장을 선포했다. 정규 2집 컴백과 함께 진행된 이 특별한 의식은 '소녀'에서 '퀸'으로 거듭나는 아이브의 새로운 챕터를 예고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 졸업했어요'라는 제목의 자체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막내 이서까지 성인이 되며 멤버 전원이 20대가 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아이브는 학생 콘셉트의 졸업 축하 영상과 비하인드 컷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멤버들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변신해 재치 넘치는 상황극을 선보였다. 가을은 정규 2집 앨범명 'REVIVE+(리바이브 플러스)'를 언급하며, 이번 졸업식이 단순한 기념을 넘어 새로운 아이브로 다시 태어난다는 상징적 의미임을 강조했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 졸업장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유진은 '퀸 졸업상'을, 장원영은 "공주를 졸업하고 퀸으로 거듭나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긴 '공주 졸업상'을 소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스무 살이 되었상', '착한 기니 졸업상' 등 멤버들의 개성이 묻어나는 기발한 상장들이 수여됐다.
더블 타이틀곡 'BANG BANG(뱅뱅)'과 'BLACKHOLE(블랙홀)'을 테마로 한 미니 게임과 졸업사진 촬영도 이어졌다. 데뷔 초부터 롤라팔루자 무대까지의 여정이 담긴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에는 멤버들이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막내 이서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안유진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실수하거나 돌아가도 괜찮다. 중요한 건 멈추지 않는 것"이라며 리더다운 진심 어린 메시지로 멤버들을 독려했다.
한편, 아이브는 선공개곡 '뱅뱅'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동산 여섯 번째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한 아이브는 26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블랙홀'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