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미숙이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로 화려하게 복귀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와 함께 과거 '17세 연하남 스캔들'에 대해 밝혔던 솔직한 심경이 다시금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미숙은 최근 진행된 새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변함없는 미모와 세련된 분위기로 현장을 장악했다. 화려한 복귀 소식과 맞물려, 그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17세 연하 남성과의 관계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던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미숙은 "사람들이 나를 잘 모른다. 그저 연하만 좋아하는 줄 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전 소속사의 폭로로 불거진 해당 논란에 대해 그는 "연예인이기 이전에 한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로서 부끄러움 없이 살았다"며 명예훼손 및 인신공격이라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특히 이미숙은 대중이 진실보다는 '연하남'이라는 자극적인 타이틀로 자신을 낙인찍는 현실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만, 누구나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일"이라며 "연상보다는 연하가 낫지 않겠느냐"는 특유의 쿨한 반응으로 정면 돌파를 선택하기도 했다.
사생활 논란을 뒤로하고 본업으로 돌아온 이미숙은 이번 신작을 통해 연기력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그가 출연하는 '찬란한 너의 계절'은 매일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채종협 분)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성경 분)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패션 브랜드 '나나 아틀리에'의 대표 김나나 역을 맡은 이미숙은 범접할 수 없는 관록과 깊이 있는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장의 카리스마로 무장한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대중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