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와 ENA의 공동 제작 예능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28기 영수가 역대급 '동상이몽'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솔로 민박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탔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26기 경수와 28기 영수가 동시에 용담을 선택하며 성사된 '2대 1 데이트'였다. 긴장감 속에 진행된 데이트에서 영수는 특유의 긍정적인 태도로 용담에게 다가갔다.
영수는 데이트 도중 용담과 나눈 대화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용담이 자신의 말에 호응하자 "깜짝 선물이나 이벤트 같다"며 기뻐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대화가 매우 즐거웠고 알콩달콩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영수는 "서로의 호감을 충분히 확인한 순간"이라며 핑크빛 미래를 예감했다.
그러나 현실은 영수의 예상과 정반대였다. 용담의 속마음 인터뷰는 영수의 확신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용담은 제작진에게 "영수 님에게 나의 매력을 어필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그녀는 "현재 집중하고 있는 상대는 오직 26기 경수뿐"이라며 확고한 마음을 드러내 반전을 안겼다.
28기 출연 당시에도 다수의 여성 출연자에게 직진하며 열정을 보였던 영수는 이번에도 '나 홀로 썸'이라는 착각의 늪에 빠지게 됐다. 영수의 긍정 회로와 용담의 냉정한 현실 인식이 극명한 온도 차를 보이는 가운데, 엇갈린 세 사람의 화살표가 향후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