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28)과 그룹 에스파의 윈터(25)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정국과 윈터가 연인 관계라는 주장이 빠르게 확산되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동일한 타투를 새겼고 비슷한 디자인의 팔찌, 인이어 이어폰, 의상 등을 착용한 적이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윈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 열애설에 대한 긍정도 부정도 아닌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올해 6월 전역한 정국은 내년 상반기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달 열린 '2025 마마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