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의 이제훈이 '타짜도기'로 변신해 도박판에 잠입, 장혁진과 함께 통쾌한 복수 작전을 펼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모범택시3'는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방송 2주 만에 최고 시청률 15.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김도기(이제훈)와 최주임(장혁진)이 도박판에 잠입한 모습이 담겼다. 김도기는 진중한 표정으로 도박판에 앉아 화투패 너머로 한 남자를 응시하며, 판돈이 아닌 빌런을 노리는 강렬한 기세를 드러낸다. 한편, 순백의 스트라이프 정장과 잠자리 선글라스로 무장한 최주임은 도박판의 거물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잠입 작전은 15년 전 모범택시의 첫 의뢰였으나 해결하지 못했던 '진광대학교 배구부 박민호 실종 살인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기 위함이다. 김도기와 최주임은 빌런의 주머니를 털어내며 복수를 위한 패를 하나씩 쌓아갈 예정이다.
각 회차마다 통쾌한 사이다 응징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무지개 히어로즈가 이번 사건에서 어떤 기상천외한 복수 대행 서비스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모범택시3'는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오늘(5일) 밤 5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