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1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KBS 새 주말극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캐스팅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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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호정이 11년 만에 TV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유호정이 내년 1월 중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유호정은 이 작품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미 역을 맡는다. 한성미는 쾌활한 성격의 가족 솔루션 전문가이지만,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는 가족사를 지닌 입체적인 인물이다. 유호정은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극의 서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

1991년 데뷔한 베테랑 배우 유호정이 TV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호흡하는 것은 지난 2015년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 이후 무려 11년 만이다.

유호정은 "2026년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는 가족 드라마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오랜만에 촬영 현장에 있으니 긴장도 되고 설레는 감정도 생긴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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