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정희원, 전 직장 동료 스토킹 혐의 고소... 아내와 공동 법적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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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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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열풍의 주역인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전 직장 동료로부터 지속적인 스토킹과 협박을 당해왔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17일 관련 업계와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희원 대표는 전 연구원 A 씨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 및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 A 씨는 정 대표가 서울아산병원 재직 당시 함께 일했던 위촉연구원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 측 주장에 따르면 지난 6월 연구원 계약 해지를 통보한 이후 A 씨의 부적절한 행동이 시작되었다. A 씨는 정 대표 아내의 근무처에 나타나거나 거주지 로비에 무단 침입하는 등 스토킹 행위를 지속했으며, 지난 9월부터는 자택 방문과 협박 편지 발송 등으로 괴롭힘의 수위를 높여왔다. 이에 정 대표는 지난 10월 A 씨를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 A 씨는 내년 2월까지 정 대표와 그 주거지에 대한 접근 금지 잠정조치를 받은 상태다.

또한 정 대표는 저속노화라는 개념이 자신의 창작물이며 저서 집필 수익 배분 요구 역시 근거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당초 공동저서 계약을 체결했으나 실질적인 집필이 이루어지지 않아 계약을 해지했다는 설명이다.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서도 정 대표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2024년 3월부터 약 1년여간 사적으로 친밀하게 교류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육체적 관계는 없었음을 명확히 했다. 오히려 A 씨가 일방적인 신체 접촉을 시도하거나 이혼 후 본인과 결혼해달라는 등 집착과 스토킹 증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현재 아내도 이러한 상황을 모두 알고 있으며, 부부가 공동으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사태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도 덧붙였다.

정희원 대표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출신으로 유 퀴즈 온 더 블럭, 라디오스타 등 다수의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저속노화 식단을 대중화시킨 인물이다. 현재 MBC 표준FM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 진행 및 대형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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