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변요한과 가수 겸 배우 티파니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는 13일 "두 배우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결혼 일정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결혼식)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1년 데뷔한 변요한은 영화 '자산어보'(2021), '보이스'(2021)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2018), '미생'(2014)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던 티파니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2022)과 '삼식이 삼촌'(2024)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