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원지, 세 번째 사과에도 구독자 4만 명 이탈... '6평 지하 사무실' 논란 여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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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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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원지(이원지)가 열악한 사무실 환경 논란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구독자 감소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9일 기준 원지의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 구독자 수는 98만 명대로 떨어졌다. 지난달 21일 102만 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약 4만 명 이상 감소한 수치다. 최근 업로드된 영상에서도 '좋아요'보다 '싫어요' 비율이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나면서 시청자들의 실망감이 여전함을 반영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20일 공개된 '6평 사무실 구함' 영상에서 시작됐다. 원지는 지하 2층에 창문조차 없는 약 6평 규모의 사무실을 소개했는데, 이 좁은 공간에 직원 3명이 함께 근무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평소 원지가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던 터라 팬들은 고용주로서 직원을 배려하지 않은 환경에 더욱 큰 충격을 받았다.

비판이 쏟아지자 원지는 즉시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첫 번째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환경 전달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해명이 오히려 반발을 키웠다. 결국 다음날 그는 두 번째 사과문을 통해 "고용주로서 배려가 부족했다. 사무실 이전을 바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여론은 쉽사리 진정되지 않았고, 원지는 지난 4일 다시 한 번 사과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논란 직후 바로 재택근무로 전환했다"며 "사무실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공유 오피스 상담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정말 신중하게 알아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 차례 사과에도 불구하고 구독자 이탈은 멈추지 않고 있으며, 영상 댓글 역시 실망감을 표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원지는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에 출연했으며,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EBS 6부작 여행 예능 '취미는 과학 여행'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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