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3시간씩 삶는 정성"… 이만기도 반한 경주 금리단길 30년 족발 노포

박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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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동네 한 바퀴' 경주 성동동 성동시장 한방족발 맛집 조명

KBS1 '동네 한 바퀴'
KBS1 '동네 한 바퀴'

천년고도 경주의 정겨운 시장 골목 안, 30년간 진하게 우려낸 한약재 향으로 행인들의 발길을 멈춰 세우는 족발 노포가 안방극장의 화제로 떠올랐다.

31일 방송된 KBS1 ‘동네 한 바퀴’ 제392회에서는 경북 경주로 떠난 이만기가 성동동 성동시장 금리단길의 명물인 한방족발집을 전격 방문했다.

이곳은 아버지의 족발 철학을 이어받은 2대 사장 권로욱(46) 씨가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곳이다. 잡내를 완벽히 제거하기 위해 수많은 약재를 조합한 육수에서 매일 3시간 이상 정성스럽게 삶아내는 족발은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기본 한방족발부터 오돌족까지… 경주의 맛과 멋이 담긴 힐링 기행

대표 메뉴인 한방족발은 특유의 감칠맛으로 질리지 않는 중독성을 자랑하며, 돼지발가락 부위로 만든 오돌족은 식가객들의 입맛을 돋우는 또 하나의 별미로 꼽힌다.

불국사와 신라문화제의 숨결, 산송이불고기 발효밥상과 매운돼지갈비찜까지 경주의 가을 풍경을 가득 담아낸 KBS1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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