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알밤 향 가득한 골목"… MBC '오늘N'이 담아낸 공주산성시장의 밤 풍경

박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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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10월 28일 방영… 오감을 자극하는 공주 알밤의 유쾌한 선물

MBC '오늘N'
MBC '오늘N'

붉게 물든 가을의 끝자락, 고소하고 달콤한 밤 향기가 충남 공주의 가장 오래된 정겨운 시장 골목을 아늑하게 채운다.

28일 저녁 방송되는 MBC '오늘N'의 '대한민국 시장 클라스' 코너에서는 공주 사람들의 삶과 추억이 깃든 공주산성시장으로 따스한 가을 여행을 떠난다.

시장에 들어서면 찹쌀의 쫀득함 속에서 통알밤이 씹히는 밤 찹쌀떡의 고소한 향이 손님들을 반긴다. 꿀밤을 듬뿍 갈아 넣은 따끈한 밤호떡 한 조각은 출출한 시장 사람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다독여준다.

"농부의 진심이 만든 밤순댓국, 그리고 시장에 피어난 웃음꽃"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밤 농사를 짓던 상인이 오랜 고민 끝에 개발해 낸 '밤순댓국'이다. 순대 속 알알이 씹히는 밤의 달달함과 묵직한 국물이 어우러진 순댓국 한 그릇, 그리고 식사 끝에 맛보는 밤양갱 한 조각은 공주산성시장만의 따스한 정성을 완성한다.

여기에 촌스러움마저 귀여움으로 바꾼 신조어 '밤티' 의류 굿즈까지. 공주 알밤 하나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사람들의 진솔하고 달콤한 이야기는 오늘 28일 저녁 MBC '오늘N'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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