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무열, 이스탄불 숙소서 빠니보틀 '강제 체포'… "한밤중 600회 지옥 훈련 시작"

주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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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정지훈)와 배우 김무열이 튀르키예 이스탄불 숙소에서 유튜버 빠니보틀을 상대로 깜짝 체포 작전을 벌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4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크레이지 투어' 6회에서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도착한 멤버들의 리얼한 밤 풍경이 그려진다. 평소 '운동 광인'으로 알려진 비는 늦은 밤임에도 불구하고 운동 시설을 찾아 나선 반면, 빠니보틀은 침대와 물아일체를 선언하며 휴식을 고집해 극과 극의 성향을 보였다. 이때 평소 '맑은 눈의 광인'으로 불리는 김무열이 돌변해 빠니보틀의 양손을 결박하며 취침 금지를 선언, 본격적인 체포 작전에 돌입했다.

특히 비는 빠니보틀이 편하게 자는 모습이 보기 싫다며 튀르키예행 비행기 안에서부터 품어온 소소한 복수심을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스탄불 공항 착륙 직후부터 운동을 제안하며 빠니보틀을 회유했던 비의 숙원이 이뤄질지를 두고 멤버들 간의 다수결 투표가 진행됐다. 결국 결정권을 쥔 김무열이 비의 손을 들어주면서 숙소 내에는 한밤중 '크레이지 헬스클럽'이 강제 오픈됐다.

이날 제시된 운동 메뉴는 푸시업, 크런치, 스쿼트를 각 20회씩 총 10세트 수행하는 것으로, 10분 안에 도합 600회를 마쳐야 하는 극한의 미션이다. '인간 터미네이터' 비가 압도적인 속도로 질주하는 가운데 김무열과 이승훈 역시 남다른 근성으로 속도를 유지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박자를 놓치며 고군분투하던 빠니보틀은 결국 침대에 드러눕는 등 자신만의 길을 선택해 과연 그가 지옥의 훈련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번 이스탄불 숙소에서의 '방구석 헬스'는 튀르키예 여정의 가벼운 시작일 뿐이라고 예고했다. 이어지는 여정에서는 70m 높이의 크레인 번지점프를 포함해 제작진조차 놀라게 만든 상상 초월의 미션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호주 편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재미와 멤버들의 끈끈한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튀르키예에서 펼쳐지는 멤버들의 좌충우돌 에너지는 4일 밤 ENA '크레이지 투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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