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이 방송인 홍석천의 감동적인 부성애와 배우 이상미의 새로운 인연 찾기를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3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올해 55세를 맞은 홍석천이 자신의 생일 파티를 겸해 입양한 딸의 결혼을 공식 발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동안 연말 시상식에 초대받지 못했던 아쉬움을 풀고자 시상식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파티는 하객만 200명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로 치러져 화제를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천의 가족이 총출동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석천의 누나는 이혼 후 힘들었던 시기에 자신을 도와준 동생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이어 딸이 아빠 홍석천을 위해 직접 제작한 '좋은 아빠 상' 트로피를 전달하자 현장은 감동의 눈물바다가 되었다. 절친한 가수 왁스의 축가와 함께 김재중, 박보검 등 화려한 인맥이 언급되며 파티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한편, 개그맨 오지헌은 72세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황혼 소개팅을 주선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유명 '1타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시니어 모델 겸 바리스타로 활약 중인 오지헌의 아버지는 아들의 든든한 지원 속에 새로운 만남에 나섰다.
소개팅 상대로는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개똥 엄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상미가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오랜 기간 병간호하던 어머니를 떠나보낸 이상미는 "어머니가 나를 사랑해준 것만큼 아껴줄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진솔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초반의 어색함도 잠시, 오지헌 아버지의 적극적인 호감 표현과 오지헌, 오나미, 오정태 등 후배들의 재치 있는 조언이 더해지며 소개팅 분위기는 빠르게 화기애애해졌다. 이상미 역시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두 사람의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스타들의 숨겨진 가족사와 진정성 있는 만남을 그려내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