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합류' 2026 WBC 8강전, KBS 마이애미 특집 편성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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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8강에 진출한 야구 대표팀 여정 조명… 김구라의 도미니카전 승부 예측과 박찬호 해설 합류로 기대감 고조.

KBS가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8강 진출의 감동을 잇는 특집 방송 '이제는 마이애미다'를 특별 편성해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여정을 집중 조명한다.

1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이번 특집에서는 도쿄돔의 기적을 일궈낸 대표팀의 극적인 조별예선 과정부터 마이애미에서 펼쳐질 8강전 승부 전망까지 다채로운 분석을 제공한다. WBC 1, 2회 대회의 주역인 김병현과 정근우를 비롯해 야구 마니아 김구라, 유희관이 출연해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회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호주전 완승을 정확히 예견해 화제를 모았던 김구라가 이번 도미니카와의 8강전에서도 날카로운 승부 예측을 선보일지 야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조별예선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17년 만에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마이애미행 전세기에 탑승했다. 이 과정에서 박용택, 이대형 해설위원의 공감 넘치는 해설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호주전 승리 후 감격을 감추지 못해 '울보택'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박용택 위원의 진심 어린 중계는 많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8강전부터는 한국 야구의 전설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해설진에 전격 합류하며 KBS 중계 라인업이 한층 견고해진다. 박찬호, 박용택, 이대형으로 이어지는 역대급 해설진이 17년 만에 열린 8강 무대에서 전달할 생생한 현장감에 기대가 모인다.

대표팀의 도전과 해설진의 열띤 생중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집 '이제는 마이애미다'는 13일 밤 10시 KBS에서 방송된다. 이어 14일 오전 7시부터는 박찬호, 박용택, 이대형 위원과 이동근 캐스터가 나서는 D조 1위 도미니카와의 8강전 현장 생중계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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