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신일이 간암 수술을 받고도 단 2주 만에 촬영장으로 돌아가야 했던 눈물겨운 가장의 삶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강신일·오수미 부부는 47세라는 젊은 나이에 찾아왔던 간암 투병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강신일은 무명 생활을 벗어나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던 시기에 간암 진단을 받았다. 매니저도 없이 현장을 누비던 그는 결국 한 달 뒤 수술대에 올랐다.
"막내 딸의 울음 터진 한마디"… 수술실 앞 폭소 만발 비하인드부터 감동까지
강신일은 수술을 앞두고 아내에게 "반드시 잘 일어나 일할 것"이라며 다독였으나, 수술 소식을 들은 막내딸이 "그럼 우리 뭐 먹고 사냐"라며 울먹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하지만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은 엄중했다. 강신일은 수술 2주 만에 복대를 착용한 채 SBS 드라마 '황금신부' 촬영을 감행하며 빚과 생활고를 이겨냈다.
'실미도',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명품 배우 강신일의 뜨거운 삶의 궤적에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