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통장 비밀번호 아내도 몰라"…신혼 경제권 고백

채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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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을 앞둔 예비 아빠 곽튜브가 아내에게 통장 비밀번호를 알리지 않은 따뜻한 반전 이유와 신혼부부의 재산 관리법을 공개했다.

'예비 아빠' 곽튜브, 방송 최초 신혼 생활 및 경제권 공개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방송을 통해 아내와의 신혼 생활과 부부 경제권 관리 방식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곽튜브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후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원래 일찍 결혼하는 것이 꿈이었고 시기를 놓칠까 서두른 감이 있다"며, 아내의 임신 사실을 확인한 뒤 당초 5월로 예정했던 예식을 앞당겨 빈 식장 날짜에 맞춰 식을 올리게 된 비화를 밝혔다.

아빠 쏙 빼닮은 2세 초음파 사진 공개…신혼여행 영상 수익 창출 해명도

현재 득남을 앞둔 곽튜브는 아내와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하며 태교에 전념하는 다정한 예비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방송 최초로 공개된 2세의 입체 초음파 사진은 아빠의 이목구비를 그대로 닮아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일각에서 불거진 '신혼여행 영상 수익 창출' 의혹에 대해서는 "아내가 추억을 남기기 위해 먼저 촬영을 제안한 것"이라고 유쾌하게 해명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통장 비밀번호는 아직"…검소한 아내 향한 애틋한 진심

가장 큰 화제를 모은 대목은 부부의 재산 관리 방식이었다. 곽튜브는 생활비 전액을 자신의 수입으로 충당하고 재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했지만, 아직 통장을 합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아내에게 통장 비밀번호를 공유하지 않았다"는 발언이 출연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곽튜브는 평소 절약이 몸에 밴 아내의 소비 성향을 언급하며 "수세미 하나를 살 때도 고민할 정도로 검소한 아내가 내 재산을 마음 편히 쓰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바로 비밀번호를 알려주겠다"고 약속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해 5세 연하의 지방직 공무원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조만간 첫 아이를 품에 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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