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름 향기 그윽한 서울 충무로의 한 골목, 반세기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순간을 기록해 온 아날로그 공간에 정겨운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16일 방송되는 ENA '맡겨만 주십숏' 4회에서는 붐, 곽범, 신동과 스페셜 게스트 던이 힘을 합쳐 50년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충무로 노포 사진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사장님의 내공은 곽범의 증명사진 촬영에서 빛을 발한다. 기존의 험상살맞은 인상 때문에 고민하던 곽범에게 사장님은 정성 어린 촬영과 보정으로 따스하고 훈훈한 겉모습을 선물하며 감동을 안긴다.
"노래 하나에 담긴 세월의 낭만"… 임영웅 노래와 함께 흐르는 정겨운 이야기
사진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붐과 곽범은 비 내리는 풍경 속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얹어 깊은 울림을 전한다. 노래가 흐르자 현장은 세월의 온기와 낭만으로 가득 차오르고, 붐의 유쾌한 임영웅 전화 연결 시도는 폭소를 자아낸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가수 던과 신동의 '팀 AI'가 선보일 참신한 숏폼 아이디어까지 더해지며 한 폭의 정겨운 추억이 완성된다.
잊혀가는 거리와 공간을 온정으로 채워나가는 신개념 홍보 버라이어티. 충무로 노포 사진관의 감동적인 변화는 16일 밤 9시 20분 ENA '맡겨만 주십숏'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