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의 시구처럼 쓸쓸하면서도 다정한 분위기가 흐르는 곳, 세월의 낭만을 가득 품은 강원 횡성의 숨은 맛집이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한다.
16일 방송되는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강원 횡성군 횡성읍의 정겨운 골목 끝자락에 자리한 '저문강에삽을씻고'를 찾아 시골 마을의 정취와 양식 요리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어울림을 담아낸다.
이곳의 명물은 손님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수제 돈가스다. 갓 튀겨낸 바삭함과 그 위에 얹어진 클래식한 소스의 조화는 어릴 적 부모님 손을 잡고 가던 추억 속 경양식집의 기억을 고스란히 소환한다.
"추억이 방울방울 피어나는 한 끼"… 세월의 켜가 쌓인 횡성의 특별한 선물
이어 소개되는 햄버그스테이크 역시 입안에서 부드럽게 감기는 정성 어린 손맛으로 감동을 안긴다. 육즙을 가득 머금은 두툼한 고기 패티와 신선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한 그릇의 근사한 요리로 탄생한다.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잠시 시간을 멈춘 듯 고즈넉하게 자리한 식당에서 맛보는 수제 돈가스와 햄버그스테이크 한 상.
시골 마을의 호젓함 속에서 피어나는 정겨운 맛과 정성 어린 이야기, 강원 횡성의 따스한 낭만을 담아낸 KBS1 '6시 내고향'은 16일 저녁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