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태솔로들의 서툴지만 진정성 넘치는 로맨스를 담아내고 있는 '나는 SOLO' 33기가 2일 밤 방송을 통해 '손잡고 랜덤 데이트' 코너를 선보인다.
이날 모솔녀들은 상자 구멍으로 손을 내밀어 선택을 기다리고, 모솔남들은 감각에 의존해 운명의 상대를 가려낸다.
광수는 인터뷰에서 솔로녀 6명 모두와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는 엉뚱한 욕심을 드러내 유쾌함을 더했다. 하지만 운명의 상자 앞으로 다가가 신중하게 한 여성의 손을 선택한 후 결과를 확인하자 스튜디오는 데프콘의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이어 순자에게 일관된 마음을 표현해 온 영호는 순자의 파란색 의상에 맞추기 위해 즉석에서 데이트 의상을 파란 옷으로 변경하겠다고 선언해 송해나의 걱정 어린 탄식을 자아냈다.
영철의 아쉬운 멘트에 스튜디오 분위기 '일시 정지'
이날 데이트 매칭의 최고 변수는 영철의 돌직구 발언이었다. 영철은 손을 잡는 과정에서 주인을 눈치챘음을 내비치며 일부러 나중에 잡으려 했다는 식의 언급을 남겨 스튜디오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이경을 비롯한 MC들은 영철의 독특한 소통 방식에 걱정을 드러냈고, 추후 영철의 숨겨진 의도가 드러났음에도 해당 멘트의 아쉬움에 대해 3MC 모두 입을 모아 안타까워했다.
모태솔로 특유의 예측 불가한 전개와 솔직한 대화들이 폭발할 33기 '손잡고 랜덤 데이트' 결과는 2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