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현역가왕3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가수 진소리가 과거 걸그룹 파스텔걸스 활동 시절 겪었던 시련과 이를 극복한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진소리는 9월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소문난 님과 함께 기획에 아버지 김봉곤 훈장, 동생 가수 김다현과 함께 귀빈으로 출연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가족 비화를 털어놓았다.
어느덧 데뷔 7년 차를 맞이한 진소리는 2021년 그룹 파스텔걸스의 메인보컬로 연예계에 발을 내딛은 후 홀로서기에 성공해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역가왕3에 참가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각자의 수입 관리 체계에 대해 솔직담백한 대화를 나눴다. 진소리는 각자 통장을 독립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수입이 더 늘어나면 아버지에게 큰 용돈을 드리기 위해 지출을 아끼고 있다고 전했다.
동생 김다현 역시 고등학교 진학 후 본격적으로 자산을 직접 관리하기 시작했다며, 자신의 자금은 스스로 관리하면서도 부모님이 필요로 하실 때 언제든 지원해 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성숙한 답변을 내놓았다.

김봉곤 훈장이 밝힌 딸들의 기특한 성장, 훈훈한 감동 선사
이에 대해 아버지 김봉곤 훈장은 통장 잔액을 물어봐도 딸들이 비밀이라며 말해주지 않는다면서도 딸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봉곤 훈장은 진소리가 걸그룹 메인보컬로 5년간 활동하던 시절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악재로 인해 약 1,000만 원 상당의 부채를 안게 되었으나, 타인의 도움 없이 온전히 본인의 노력으로 빚을 전부 갚아냈다며 대견해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여파로 서당 운영이 침체에 빠졌을 당시, 둘째 딸 김다현이 선뜻 자신의 통장을 내놓으며 언니와 함께 쓰라고 도왔던 감동적인 순간을 회상했다.
어려운 시기마다 서로를 위하며 위기를 극복해 낸 김봉곤 훈장 가문의 끈끈한 가족애와 진소리, 김다현 자매의 바른 성장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