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유민상, 의사 말에 충격받아 다이어트 주사 투여… 홍윤화 요요 잔혹사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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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뚱뚱한 할아버지는 없다", 의사 일침에 유민상 체중 관리 돌입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코미디언 유민상과 홍윤화가 건강과 체중 감량을 둘러싼 솔직 담백한 수다로 안방극장에 진한 웃음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동치미'에서는 다이어트 잔소리와 건강 이상을 주제로 출연진들의 다채로운 입담이 이어졌다.

유민상은 주변에서 끊임없이 들었던 결혼과 다이어트 잔소리에는 덤덤했으나, 병원에서 들은 세상에 뚱뚱한 할아버지는 없다는 의사의 진단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전했다.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 등 대사 질환을 앓고 있던 그는 한 달 전부터 다이어트 주사 치료를 병행하며 본격적인 체중 감량에 나섰다고 최초로 털어놓았다.

과거 결혼을 목적으로 20kg 감량에 성공했던 유민상은 살을 빼고 난 뒤 요요 현상이 찾아왔던 경험을 공유하며 식단 조절과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화력이 예전 같지 않아 피자 한 판을 쉬어가며 먹는다는 너스레로 특유의 유머 감각을 잃지 않았다.

홍윤화, 전복 11마리 폭식 후 7kg 감량… 부부 다이어트 고충 토로

한편 홍윤화는 과거 40kg을 감량했을 당시 겪었던 무서운 부작용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감량 직후 몸에 영양 불균형이 찾아오면서 어지럼증과 이명을 겪었고, 결국 건강을 되찾기 위해 체중을 다시 늘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혔다.

더불어 단백질을 보충하겠다며 전복 11마리를 한꺼번에 먹었다가 탈이 나 사흘 동안 누워 지내며 7kg이 빠진 해프닝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결혼이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이라는 말에 깊이 공감한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와 함께 맛집을 다니며 살이 찌기도 하고, 화해의 의미로 고량주를 마시며 다시 살이 찌는 유쾌한 신혼 일상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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