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주연과 양세찬이 '런닝맨'에서 재회해 아슬아슬한 폭로전을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게스트 이주연, 정은지, 김지은이 출연해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동굴 레이스에 참여했다.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8년 전 커플 호흡을 맞췄던 이주연과 양세찬의 관계에 집중했다. 이주연이 최근 연애를 하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자 하하가 양세찬을 적극 추천했으나, 이주연은 즉각 거절 의사를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이주연은 양세찬을 향해 아이돌 킬러 소문을 들었다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하지만 양세찬은 물러서지 않고 나도 너 만났던 사람을 알고 있다며 맞폭로를 예고했다. 양세찬의 강경한 태도에 분위기를 감지한 이주연은 황급히 서로 조용히 하자며 협상을 시도했고, 두 사람은 실명 공개를 막기 위해 급히 상황을 마무리 지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민재도 물어본 김종국 출마설… 걸그룹에서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이주연
이날 오프닝에서는 김종국의 제주도 방문 소식과 함께 축구협회장 출마설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친선 경기를 보러 제주도에 다녀왔다는 김종국은 국가대표 김민재 선수마저 자신에게 협회장 출마 여부를 물어보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예능에서 맹활약한 이주연은 가요계와 안방극장을 모두 사로잡은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애프터스쿨 메인 비주얼로 데뷔해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그는 연기자로 전향한 후 드라마 '전우치', '개과천선', '마성의 기쁨', '하이에나'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도회적인 이미지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이주연은 이번 '런닝맨' 출연을 통해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까지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