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8기 영수, 여자 2호와 핑크빛 기류…홍콩 영화 통했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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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영수의 2대1 데이트 중 여자 2호 직진 사연과 여자 5호의 반전 로맨스까지 짚어본다.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8기 영수가 두 명의 여성 출연자와 상반된 분위기의 데이트를 진행하며 러브라인의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사막의 오아시스' 발견… 홍콩 영화로 통한 8기 영수와 여자 2호

최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예능 프로그램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들과 짝 출신 여자 출연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유일하게 2대1 데이트에 나선 8기 영수는 여자 2호, 여자 3호와 식사 자리를 가졌다. 연상인 두 사람에게 특유의 쾌활함으로 다가간 8기 영수는 호감 상대를 향해 한 명은 고양이 같고, 한 명은 삽살개 같다는 비유를 남겨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식사 자리의 화두는 뜻밖에도 홍콩 영화였다. 8기 영수가 영화 아비정전의 명대사를 꺼내자, 여자 2호가 깊이 공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반면 취향을 공유하지 못한 여자 3호는 대화에 온전히 참여하지 못했다. 8기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취향이 통하는 순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었다며 여자 2호를 향한 특별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1대1 심층 대화가 가른 희비… 설렘과 실망의 교차

이어진 1대1 대화 시간은 두 여성과의 온도 차를 더욱 명확하게 만들었다. 8기 영수는 여자 3호에게 다가가 분위기를 띄우려 했으나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했다. 여자 3호는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기피하는 태도 때문에 오히려 호감도가 떨어졌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반면 고양이상으로 지목됐던 여자 2호와는 깊은 교감이 이루어졌다. 연애관과 영화 취향을 깊이 있게 나눈 여자 2호는 이 사람 왜 이렇게 괜찮냐며 직진 호감을 표했다. 8기 영수 역시 마음이 여자 2호 쪽으로 51대 49 정도로 기울었다고 밝혀 새로운 커플 탄생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얽히고설킨 로맨스…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17기 영수

8기 영수의 삼각 로맨스 외에도 솔로 민박의 밤은 뜨거웠다. 26기 영철은 여자 4호와 카페 데이트를 즐기며 가치관을 탐색했고, 17기 영수는 여자 1호와 진지한 결혼관을 나누면서도 여자 4호를 향한 미련을 드러냈다.

특히 숙소에 잔류했던 여자 5호의 반전 행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반 차분했던 여자 5호는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17기 영수에게 안경을 직접 씌워주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등 적극적인 대시를 시작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나솔사계의 최종 선택을 향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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