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가은이 최근 폐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던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정가은은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그동안 소식이 뜸했던 이유를 밝히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폐에 구멍 생겨"…산소호스 꽂은 충격 근황
정가은은 "그동안 연습에 몰두하느라 바쁘기도 했고, 중간에 몸이 아파 입원까지 했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구체적인 병명을 묻는 팬들의 걱정에 "폐에 구멍이 났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병원 침대에 누워 코에 산소 공급용 호스를 꽂고 있는 입원 당시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평소의 활기찬 모습과 달리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다만 그는 "오늘 사진은 아니다. 무사히 퇴원했고 지금은 건강하게 연극을 하러 간다"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아픈 와중에도 대본 삼매경…연극 무대로 화려한 복귀
정가은은 신체적인 고통 속에서도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치료 중에도 틈틈이 대본을 보며 열심히 준비한 연극 '위험한 사람들'이 드디어 오늘 무대에 선다"며 "무대에서 진심을 담아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퇴원 후 대기실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정가은은 예전의 밝은 미소를 되찾은 모습이다. 한층 환해진 표정으로 연극 무대 복귀 소식을 알린 그에게 동료 연예인들과 누리꾼들의 따뜻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정가은은 2018년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며 연예계 대표 '싱글맘'으로 당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택시 기사 자격증 취득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연극 무대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