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틴 최은수, 아이돌 접고 제주항공 승무원 깜짝 변신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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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데뷔와 팀 해체의 아픔을 딛고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최은수의 근황이 화제다.

 보이그룹 마이틴 출신 최은수가 화려한 무대를 떠나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아이돌에서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으로 깜짝 변신한 그의 근황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번의 데뷔와 팀 해체, 그리고 새로운 비행

최은수는 현재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입사해 2년째 비행에 나서고 있다. 그의 과거 이력은 눈길을 끈다. 2015년 7인조 보이그룹 엔피아이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17년 그룹 마이틴으로 재데뷔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던 마이틴이지만 활동은 순탄치 않았다. 2018년 멤버 이태빈의 탈퇴에 이어, 2019년 김국헌과 송유빈이 엠넷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하며 반등을 노렸으나 결국 같은 해 8월 공식 해체를 맞이했다.

팀 해체의 아픔을 겪은 최은수는 군에 입대하며 공백기를 가졌다. 전역 후 그는 연예계 미련을 내려놓고 새로운 진로를 개척했다. 치열한 노력 끝에 항공사 객실 승무원 채용에 당당히 합격하며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렸다.

이례적인 아이돌 출신 승무원, 이어지는 대중의 응원

연예인 출신이 항공사 승무원으로 전향한 사례는 업계에서도 매우 드물다. 앞서 걸그룹 구구단 출신 하나가 싱가포르항공 승무원으로 재취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구구단 하나에 이어 마이틴 최은수의 승무원 변신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의 뜨거운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과거의 화려한 타이틀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문직 취업에 성공한 그의 행보가 귀감이 되고 있다. 하늘 위에서 새로운 꿈을 펼치는 최은수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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