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자 194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랄랄이 국내 증시 하락장에 직격탄을 맞은 근황을 전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씁쓸한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삼전 학폭 터졌나요?"… SNS로 전한 투자 심경
랄랄은 2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주식 시장 폭락에 대한 심경을 담은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특히 그는 최근 매수한 것으로 보이는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세를 겨냥해 "280층에 사람 있어요"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무표정한 얼굴이 담긴 셀카와 함께 삼성전자의 급락 상황을 "삼전 학폭 터졌나요"라는 기발한 비유로 표현하며 누리꾼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최근 국내 증시 상승기류에 탑승했던 랄랄은 연일 이어지는 파란불에 솔직한 심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 동반 급락… 개미 투자자 대변인 된 랄랄
이날 국내 증시를 이끄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나란히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최저가로 곤두박질친 후 일부 낙폭을 만회하는 데 그쳤으며, 삼성전자 역시 뚜렷한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투자자들의 시름을 깊게 했다.
한편, 랄랄은 특유의 직설적이고 유쾌한 입담을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을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주식 관련 게시물 역시 그의 솔직한 매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