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정남이 먼저 세상을 떠난 반려견 '벨'에 이어 1년 만에 또다시 반려견을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벨 누나 만나 마음껏 뛰어놀길"… 먹먹한 애도
배정남은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반려견 '대원'이의 사진을 게재하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 그는 "너무나 착하고 예쁜 대원이가 벨 누나를 만나 마음껏 뛰어놀기를 바란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하게 눈을 감고 있는 대원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정남은 "누나가 아플 때 곁에서 많이 위로해 주고 도와줘서 고맙다"며 "이제 아프지 말고 푹 쉬어라"라는 마지막 인사를 전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깊은 '펫로스 증후군' 이겨내던 중 전해진 비보
배정남은 지난해 9월, 가족처럼 아끼던 반려견 벨을 먼저 떠나보낸 바 있다. 당시 벨은 급성 디스크로 인한 전신마비를 극복하고 재활에 매진하던 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배정남은 한동안 심각한 펫로스 증후군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벨과 작별한 지 불과 1년 만에 또 다른 반려견 대원이의 비보가 전해지자, 팬들은 그의 SNS를 찾아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배정남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