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N모솔' 남녀 출연자들의 극과 극 케미스트리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연애기숙학교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진행된 첫 데이트는 모솔남들의 서툰 모습과 예측 불가한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솔남들의 서툰 매력... 고군분투 데이트와 난국 속의 웃음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 2회에서는 기숙학교 입학 후 첫 데이트에 나선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두쫀쿠, 맹꽁이, 루키가 함께한 3인 데이트는 모솔남들의 서툰 연애 세포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두쫀쿠가 홀로 고기를 굽고 주문을 도맡으며 고군분투하는 사이, 맹꽁이는 대화보다 식사에 집중했고 루키는 긴장감을 극복하지 못해 혼잣말을 반복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풍은 총체적 난국이라며 폭소했고, 채정안 역시 귀엽지만 답답하다는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전의 매너남 수금지화... "호감도는 0" MC들 충격
반면 카멜리아와 수금지화의 데이트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수금지화는 세심하게 수저를 챙기고 식사를 배려하는 등 파인다이닝 수준의 매너를 선보여, 카멜리아로부터 모솔이 아닌 것 같다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데이트 종료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금지화는 충격적인 반전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는 상대에 대한 호감도가 0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완벽한 매너와 상반되는 냉정한 속마음이 드러나며 향후 이들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조지의 2세 계획 강의와 엇갈린 첫인상 선택... 인기남과 0표남의 명암
기숙사에 모인 출연자들의 대화 시간에도 예측불허의 상황은 이어졌다. 모솔남 조지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스펙과 집안, 체력을 본다며 똑똑한 자식을 낳고 싶다는 파격적인 가치관을 드러냈다. 이어지는 대화가 어느새 조지의 역사 강의로 변모하자 MC들은 실소를 금치 못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돌싱녀들의 첫인상 선택에서는 수금지화와 낙화유수가 각각 2표를 획득하며 인기남 반열에 올랐다. 특히 수금지화는 자신의 이상형이었던 두쫀쿠와 서로를 지목하며 쌍방 로맨스의 청신호를 켰다. 반면 단 한 표도 받지 못한 현무와 조지는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출연자들의 진짜 직업과 나이가 밝혀지는 자기소개 시간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삼각관계와 반전 로맨스가 교차하는 '돌싱N모솔'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