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냉부해'서 친언니 미모 자랑… "분당서 알아주던 여신"

주희진 기자
| 입력:

남학생들 전화에 함께 혼나던 학창 시절… 18년째 이어진 '언니 바보' 면모

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조여정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학창 시절 분당 지역을 사로잡았던 친언니의 미모를 언급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조여정은 어린 시절부터 변함없는 모태 미녀로서의 면모를 과시함과 동시에, 자신보다 훨씬 예뻤던 친언니 조연정 씨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조여정의 유치원 및 학창 시절 졸업사진은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완벽한 이목구비로 출연진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조여정은 학창 시절 진짜 인기 스타는 친언니였다고 단언했다. 엄하신 아버지 때문에 학교가 끝나면 곧장 집으로 들어와야 했던 시절, 저녁마다 집 전화로 남학생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했고 이로 인해 언니와 함께 아버지에게 혼이 났던 추억을 회상하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KBS2 '해피투게더3'
KBS2 '해피투게더3'

발레요가 강사 과거 방송 화면 눈길… '기생충' 글로벌 배우의 유쾌한 근황

조여정이 꾸준히 언급해 온 친언니 조연정 씨는 과거 2014년 KBS2 '해피투게더3'에 발레요가 강사로 출연해 연예인 못지않은 우아한 자태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한 바 있다. 당시에도 조여정은 언니가 분당에서 미모로 아주 유명했다며 남다른 자매애를 과시했다.

과거 조여정은 언니가 햄버거 가게에서 동생인 자신의 험담을 들었으나, 조여정보다 언니가 훨씬 예쁘다는 말을 듣고 화를 가라앉혔다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무려 18년에 걸쳐 끊이지 않는 조여정의 언니 미모 증언은 최근 방송을 통해 다시금 조명받으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997년 SBS 시트콤 '나 어때'로 방송가에 첫발을 내딛은 조여정은 영화 '방자전', '인간중독',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99억의 여자'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특히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통해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 시상식을 누비며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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