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시청률 25.5%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주인공들의 역대급 수난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최고 시청률 25.5% 돌파, 소지섭 북한 압송으로 충격 안긴 '김부장'
지난 17일 방송된 '김부장' 7회는 수도권 22.6%, 전국 2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25.5%까지 치솟으며 금토극 최강자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딸을 구하기 위해 폭주하던 김부장(소지섭 분)이 주강찬(주상욱 분)을 제압하고 사태를 마무리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김부장은 특수임무국에 자진 투항했고, 조력자인 성한수(최대훈 분)와 박진철(윤경호 분)마저 체포되며 이른바 '아빠 유니버스'가 붕괴되는 비극을 맞았다. 방송 말미에는 김부장이 북한 심문실에서 눈을 뜨는 반전 엔딩이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입마개와 구속복, 황무지에 버려진 최대훈과 윤경호의 위기
18일 방송되는 8회를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은 더욱 처참한 상황을 예고한다. 체포된 성한수와 박진철이 인적 없는 황무지에 쇠사슬과 수갑으로 결박된 채 버려진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사진 속 성한수는 흙먼지를 뒤집어쓴 태권도복 차림에 온몸이 쇠사슬로 묶여 있다. 특히 기괴한 형태의 입마개까지 착용해 극한의 상황을 보여준다. 박진철 역시 군복 위에 특수 구속복을 입고 발에는 무거운 쇠사슬이 채워진 상태다. 초점 잃은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그의 표정은 이들이 직면한 절망적인 위기를 실감케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성한수는 특유의 거침없는 태도로 반격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부장이 북한으로 끌려가며 공중분해 위기에 처한 '아빠 유니버스'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스펙터클한 전개를 이어가는 SBS '김부장' 8회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