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입짧은햇님, 다이어트 비결은 나비약? 전 매니저 폭로에 불법 의료 의혹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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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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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와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이 그동안 강조해온 건강한 다이어트가 사실은 마약류 식욕억제제와 불법 의료 시술의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바디프로필 촬영 과정을 공개하며 14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선명한 복근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고, 이후에도 꾸준히 몸무게를 유지하며 다이어트 전도사 같은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최근 전 매니저들의 폭로를 통해 이러한 모습 이면에 불법적인 과정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논란의 중심에는 이른바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무면허 의료 행위자 이 씨가 있다. 폭로 내용에 따르면 이 씨는 입짧은햇님에게 다이어트 약을 전달하며 햇님이 내 약을 먹고 30kg을 뺐다고 주변에 언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 역시 이 씨로부터 다이어트 약을 공급받았으며, 이 씨의 거주지에서 미용기기가 아닌 전문 의료기기로 분류된 고주파 기계를 이용해 체형 관리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이들이 복용한 약물이 마약류 관리법상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펜터민 성분의 식욕억제제라는 점이다. 일명 나비약으로 불리는 이 약물은 의사의 처방 없이는 유통과 복용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무면허자인 주사 이모를 통해 해당 약물을 수령하고 복용했다면 이는 명백한 법 위반에 해당한다.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해 입짧은햇님과 해당 매니저가 의료법 및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발된 상태다.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 경찰은 이를 마약범죄수사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대중의 신뢰를 바탕으로 활동해온 인기 연예인들이 불법 의료 행위와 마약류 의약품 남용 의혹에 휩싸이면서,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노력의 진정성마저 의심받게 됐다.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이들의 방송 활동과 연예계 전반에 미칠 영향은 가늠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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