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이혼숙려캠프' 출연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던 故 강지용의 아내 A씨가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강경한 심경을 담은 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1일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벼랑 끝으로 밀어붙인 게 누구냐. 나는 거짓말한 적 없고 두렵지도 않다"라며 분노가 담긴 장문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앞서 시댁 측과의 오간 것으로 보이는 문자 캡처와 함께 "숨지 말고 도망치지 말라"며 강도 높은 저격을 이어왔다.
"35세에 다 져버린 K리그 출신"… 방송 두 달 만의 비보 속 계속되는 갈등
포항 스틸러스, 강원FC 등 K리그에서 활약했던 고 강지용은 '이혼숙려캠프'에서 형의 사업 보증 문제로 집안이 기울었던 가슴 아픈 가정사와 부부 갈등을 고백했으나, 지난 4월 갑작스럽게 사망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당시 서장훈을 비롯한 출연진의 조문과 프로그램 측의 VOD 삭제 조치가 이뤄졌고, A씨 역시 아이를 위해 억측을 자제해달라 호소한 바 있다.
하지만 남편이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불거진 시댁과의 갈등에 누리꾼들의 안타까움과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