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의 심장부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거짓말과 목숨을 건 첩보전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심장을 매섭게 쥐락펴락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이 4회 만에 시청률 9.0%를 돌파하며 주말 안방극장의 절대 강자로 뛰어올랐다.
18일 방송분에서는 구국단의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 이가경(김유정 분)이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 사토 히데오(박진영 분)에게 결정적인 꼬리를 잡힐 위기가 전파를 탔다.
"저격 작전 실패, 총탄에 쓰러진 단원"… 숨 막히는 서스펜스로 집어삼킨 주말 안방
정무총감의 진짜 일정을 알아낸 이가경이 유필립(이무생 분)에게 비밀 전화를 걸고 돌아선 순간, 문 앞에 차갑게 서 있는 히데오와의 재회는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만들었다.
이가경의 정보를 바탕으로 펼쳐진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 암살 작전마저 함정에 빠지며 현장은 피비린내 나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1932년 경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위험하고도 설레는 100일간의 거짓말.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 속에 김유정과 박진영이 완성할 로맨틱 첩보극에 온 세상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