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17일 추석특집 방송을 통해 가수 심수봉의 집과 그녀의 진솔한 음악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영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요계 거장 심수봉이 출연하여 조카손주이자 성악가 겸 트로트 가수인 손태진과의 특별한 시간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방송에서 손태진은 이모할머니인 심수봉을 찾아가 보컬 및 음악 활동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나눈다. 이에 심수봉은 음악인으로서 고난을 경험하고 극복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배로서의 조언을 전한다.
10·26 사건 이후 기타 연주 중단 사연…역사적 사건 목격 후 트라우마 언급
특히 심수봉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 10·26 사건에 대해 언급한다. 심수봉은 1979년 10·26 사건 당시 현장 만찬에 참석했던 인물로, 사건 이후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트라우마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수봉은 이번 방송에서 10·26 사건 이후 한동안 기타를 잡지 못했던 사연과 함께, 최근 다시 기타 연주를 시작하게 되기까지의 심경 변화를 솔직하게 밝힐 예정이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심에서 아픔을 겪었던 가수 심수봉의 인생 이야기와 조카손주 손태진과의 특별한 만남은 17일 저녁 8시 30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추석특집을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