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여우조연상 박보경, 남편 진선규 오열 속 "오늘부터 커플 트로피 1일"

주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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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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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가 아내 박보경의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조연상 수상 순간에 감격하며 따뜻한 진심을 전했다.

신혼 시절 꿈이 현실로… 진선규, 아내 수상 소식에 오열

1일 진선규는 개인 SNS를 통해 배우 부부로서 신혼 때부터 함께 꿈꿔왔던 순간이라며, 기적처럼 찾아온 아내 박보경의 수상에 깊은 감회를 밝혔다. 아이들을 키우며 긴 시간 동안 참고 기도하며 기다리던 순간이 이렇게 찾아와 벅차오른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박보경은 시리즈 '레이디 두아'에서의 열연을 인정받아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박보경이 수상자로 지목되자 객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진선규가 아이처럼 오열하며 기뻐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이후 두 번째 드레스"… 커플 트로피 품에 안고 다짐

진선규는 결혼식 이후 오랜만에 멋진 드레스를 차려입은 아내의 모습에 감동을 느꼈다며 응원해 준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나란히 진열된 부부의 청룡 트로피 사진을 공개하며, 커플 트로피가 완성된 만큼 앞으로도 겸손하게 배우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박보경 역시 수상 무대에서 자신보다 더 크게 울고 있는 남편 진선규에게 고마움을 나타내며 "여보 오늘부터 1일"이라는 재치 있는 소감으로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2010년 가약을 맺고 슬하에 1남 1녀를 둔 진선규·박보경 부부는 나란히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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