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20% '김부장' 남실장 정체, 알고보니 소진 남편 이동하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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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21.6% 돌파 '김부장'에서 잔혹한 악역 남실장으로 활약 중인 배우 이동하가 걸스데이 소진의 남편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은다.

소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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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극 중 서늘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압도한 조연 배우의 정체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1.6% 돌파… 주상욱의 잔혹한 그림자 '남실장'

드라마 '김부장'은 방송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21.6%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이는 방송가에서 이른바 '마의 벽'으로 불리는 시청률 20%를 2년 만에 돌파한 대기록이다.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더불어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명품 조연들에게도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방송에서는 주강찬(주상욱 분)의 충직한 비서실장인 남실장의 충격적인 과거가 공개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금이빨(조복래 분)의 치아를 모두 뽑아버리는 잔혹한 악행이 밝혀진 것이다. 남실장은 주강찬의 지시라면 어떠한 비윤리적 만행도 서슴지 않는 인물로, 매회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걸스데이 소진 남편' 이동하, 아내의 든든한 특급 외조 눈길

남실장 캐릭터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해당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이동하에 대한 관심도 급증했다. 그가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소진의 실제 남편이라는 사실이 재조명되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진은 지난달 26일 '김부장' 첫 방송 당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본방 사수 인증 사진을 게재하며 남편을 응원했다. 당시 소진은 "첫 화부터 너무 재미있다. 우리 여보가 '김부장'에 남실장으로 나오는데 정말 무섭다"라는 글을 남겨 남편의 연기 변신을 지지하는 동시에 각별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압도적인 시청률과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김부장'이 앞으로 어떤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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