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위, 송지은 부부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슴속에 품어왔던 2세 계획과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두 사람은 조카의 어린이날 선물을 고르며 자연스럽게 2세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아이를 무척 좋아한다는 송지은은 결혼 후 하루빨리 아이를 낳아 좋은 부모가 되고 싶었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그러나 남편 박위가 2세 이야기에 부담을 느끼는 모습을 배려해 그동안 계획을 서두르지 않았다는 깊은 속내를 밝혀 스튜디오에 뭉클함을 안겼다.


"아내에게 짐이 될까 미안했다"… 휠체어 육아 두려움 고백
남편 박위는 휠체어를 타는 현실 속에서 겪어야 했던 중압감을 고백했다. 그는 기저귀 교체나 아이를 안전하게 안는 것조차 걱정이 앞섰으며, 특히 위급 상황 발생 시 아이를 안고 병원에 신속히 달려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였다고 털어놓았다.
무엇보다 자신의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육아의 짐을 아내 송지은이 오롯이 떠안게 될 것이라는 미안함이 가장 컸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이는 힘이 아닌 사랑으로 키우는 것이라는 지인들의 따뜻한 조언에 용기를 얻었고, 사랑으로 신체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2026년 시험관 시술 전격 결심… 네티즌 응원 봇물
서로의 깊은 진심을 확인한 박위, 송지은 부부는 올해 본격적인 2세 준비를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돌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송지은은 신체적 상황을 고려해 부부 상의 끝에 시험관 시술 시기를 정했다며, 결과를 완벽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서로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담대하게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26년 현재, 수많은 역경을 딛고 가족의 결실을 맺으려는 부부의 사연에 대중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는 부부라며 천사 같은 아이가 찾아오길 바란다는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고 있다. 편견과 두려움을 넘어선 두 사람의 아름다운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