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심현섭이 과거 하루 최고 수입이 3억 원을 넘겼던 놀라운 전성기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모습을 드러낸 심현섭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의 막대한 수입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심현섭은 하루 동안 소화한 스케줄이 17개에 달했던 날 하루 수입으로만 3억 2,000만 원을 올렸다고 고백해 출연진의 탄성을 자아냈다. 심현섭은 '개그콘서트'의 기틀을 잡은 '사바나의 아침' 추장 캐릭터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심맹구' 캐릭터로 연타석 흥행을 기록하며 방송가와 행사업계를 싹쓸이했다.
당시 벌어들인 거액의 행방에 대해 심현섭이 유쾌한 농담으로 회피하자, 선배 이용식이 심현섭이 어머니의 장기 투병 수발과 가족 생계를 홀로 책임져온 효자라는 사실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이용식, 심현섭 효심 증언… 정영림 씨와 달콤한 신혼 근황 전해
심현섭은 오랜 간병 생활을 버텨낸 뒤 찾아온 현재의 평온한 삶에 깊은 감사함을 표했다. 심현섭은 현재 아내와 오붓하게 신혼을 즐기고 있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심현섭은 지난해 7월 11세 연하의 정영림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러브스토리와 결혼 준비 과정을 숨김없이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성기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깊은 효심과 행복한 신혼 일상을 전한 심현섭의 고백에 시청자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