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아현이 세 번의 이혼을 겪으며 느꼈던 솔직한 심경과 삶의 궤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아현은 지난 8월 5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공개된 영상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비롯해 과거의 아픔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아현은 26세라는 젊은 나이에 결정했던 첫 번째 결혼을 떠올렸다. 당시 성격이 급해 급하게 결정을 내렸다고 밝힌 그는, 상대방이 좋은 사람이었지만 성격 차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결혼… 삶의 어려움과 모성애가 이끈 결정
두 번째 결혼 생활 역시 쉽지 않았다. 동종 업계 출신의 상대와 인연을 맺었고 술을 마시지 않는 모습에 깊은 믿음을 가졌으나, 살아가면서 상대에게 찾아온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끝내 인연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세 번째 결혼의 경우 아이들을 향한 모성애가 가장 큰 이유였다. 아이들이 아빠라는 존재를 필요로 했기에 가정을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컸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성숙해진 지금에서야 느낀 과거에 대한 후회와 안도감
이아현은 방송을 통해 첫 번째 남편에게 가장 큰 미안함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아니었다면 상대가 더 평탄한 삶을 살았을 것이라며, 당시에는 왜 조금 더 참지 못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최근 아이와 함께 평화롭게 지나가는 첫 번째 남편의 모습을 우연히 목격했고, 그가 잘 살고 있는 것을 확인한 덕분에 마음의 짐을 한결 덜어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