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세포는 살아있다"… '미우새' 박소현·양정아·예지원·신봉선의 16년 우정 잔치

채민희 기자
| Ilagay:

'골미다' 멤버들 16년 만에 다시 뭉쳐… '차마카세'서 나눈 솔직담백 연애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인기 예능 '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박소현, 양정아, 예지원, 신봉선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뜻깊은 재회를 가졌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008년 첫 방송되어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던 리얼 버라이어티 '골드미스가 간다'의 주역들이 양정아의 생일을 계기로 한자리에 모였다. 박소현이 추천한 차마카세 공간에서 차와 다식을 나누며 네 사람은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털어놓았다.

박소현은 30대 초반 이후 오랜 기간 솔로 라이프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양정아는 결혼과 이혼이라는 삶의 과정을 거쳤음에도 연애를 향한 기대와 마음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과거 결혼이라는 틀 안에서 조명받았던 이들은 이제 각자의 방식과 가치관에 따라 삶을 꾸려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허경환·윤현민과 함께한 유쾌한 생일 파티… 삶의 가치 보여준 4인방

모임 중반에는 신봉선의 초대를 받은 허경환과 윤현민이 구원투수로 등장하여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이어갔다.

신봉선은 허경환을 향해 외모 1등 후배라며 직진 플러팅을 날려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에 허경환 역시 유쾌한 입담으로 호응하며 모임의 흥을 돋웠다. 2010년 종영 이후 16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지만, 네 사람은 유쾌한 우정과 깊어진 인생관을 나누며 단순한 예능 이상의 따뜻함을 안겼다. 각자의 위치에서 당당하게 삶을 완성해가는 이들의 화려한 외출은 주말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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