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년대 인기 그룹 틴틴파이브 출신 개그맨 표인봉이 공연기획자이자 목사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근황을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역 노숙인 향한 온정의 손길… 붕어빵 나눔부터 맞춤형 공연까지
기독교 방송 채널 CGN은 최근 표인봉이 아내와 함께 서울역 일대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표인봉 부부는 지난 2024년부터 꾸준히 나눔 꾸러미 봉사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 노숙인들에게 갓 구운 따뜻한 붕어빵을 대접하고 싶다는 아내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표인봉은 장소 섭외 및 준비 과정을 직접 도맡았으며, 음식을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마술쇼 등 다채로운 맞춤형 공연까지 기획해 현장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동료 김원희 권유로 신앙 입문… 다재다능한 행보 이어가는 표인봉
또한 표인봉은 동료 방송인 김원희의 권유로 성경 공부를 시작하며 신앙의 길에 들어서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지속적인 선교 활동과 기도를 통해 삶의 가치관이 크게 변화했다고 고백했다.

1965년생인 표인봉은 1992년 SBS 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후, 1993년 틴틴파이브 멤버로 활동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방송 활동을 넘어 뮤지컬 제작과 공연 기획자로 활약했으며, 신학 과정을 수료하고 목사로 안수받는 등 다방면에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