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30기 영수·옥순 달달 근황…31기 논란엔 일침

이민희 기자
| Ilagay:

해방촌 스냅 공개 및 예능 동반 MC 발탁 소식. 31기 왕따 논란에는 쓴소리를 남기며 대조적인 행보를 보였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30기 최종 커플에서 현실 연인으로 발전한 영수와 옥순이 다정한 근황을 전했다. 영수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해방촌에서 우리 둘 첫 스냅"이라는 글과 함께 옥순과 촬영한 데이트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해방촌 골목을 배경으로 세련된 데님 시밀러룩을 선보였다. 옥순은 화이트 원피스에 가벼운 재킷을 매치해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환하게 웃으며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은 오랜 연인 같은 편안함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청춘 영화 주인공 같다"며 호응했고, 옥순 역시 "자기 진짜 영화 남자 주인공 같다"는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나는 솔로' 31기 왕따 논란, 데프콘·송해나 "당장 사과해라" 일침

30기 커플의 달콤한 행보와 달리, 현재 방영 중인 31기는 출연자 간 집단 소외 의혹으로 비판의 중심에 섰다. 최근 방송에서는 영숙, 옥순, 정희가 순자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험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를 지켜본 MC 송해나는 "저런 행동은 보기 좋지 않다"고 지적했으며, 데프콘은 "방송을 본다면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라"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논란은 유튜브 채널 'SBS Plus 스플스'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언급됐다. 31기 방송을 지켜본 30기 영수와 옥순은 "이건 옹호할 수 없는 행동"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옥순은 "우리 기수는 공간이 분리되어 감정 조절이 수월했지만, 31기는 그렇지 못한 것 같다"며 일침을 가했다.

현실 커플 넘어 예능 동반 MC로…탄탄한 행보

1992년생 동갑내기인 30기 영수와 옥순은 방송 당시의 갈등을 극복하고 굳건한 관계를 증명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신설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선배의 참견'에 커플 동반 MC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일반인 출연자에서 시작해 실제 연인으로, 그리고 공동 진행자로 발돋움한 두 사람의 행보에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논란이 끊이지 않는 연애 리얼리티 생태계에서 가장 이상적인 결실을 맺은 이들의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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