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흥행 돌풍을 시작했다.
1일 방송된 '유부녀 킬러'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8.0%를 기록, 주말 안방극장의 최강자로 입지를 다졌다. 핵심 타깃 지표인 2054 시청률 또한 3.0%로 집계되어 당일 방송된 모든 방송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하율리 정체 드러나며 위기 고조… 공효진, 역대급 독극물 엔딩
이번 회차에서는 전설적인 킬러 킹피셔 유보나(공효진 분)를 향한 압박이 본격화됐다. 형사 이동진(이상이 분)이 저격 현장에서 발견된 아기상어 스티커를 단서로 수사망을 좁혀오는 가운데, 두루미 전자 영업3팀의 비밀스러운 정체와 작전 수행 과정이 밝혀지며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유보나의 가족을 노린 오현남(하율리 분)의 위협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오현남은 권태성(정준원 분)에게 1시간 내 해독제를 투여하지 않으면 사망하는 독을 먹였다고 협박했다. 그러자 유보나는 "내 남편을 죽이고 싶니? 그럼 나도 죽여"라며 스스로 독극물을 마셔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의 숨 막히는 총구 대치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6%를 뿜어내며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